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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6일-제27주일(군인주일)
ㆍ작성자: 안태용 프란치스코 ㆍ작성일: 2019/10/06 (일)  
2019년 10월 06일 일요일
[녹] 연중 제27주일

(군인 주일)

대영광송신경교중

한국 교회는 1968년부터 군 사목에 종사하고 있는 군종 사제를 비롯하여 군인 성당,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돕고자 해마다 10월 첫 주일을 ‘군인 주일’로 지내고 있다. 오늘 전국 각 본당에서는 군의 복음화를 위한 특별 헌금을 봉헌한다.

오늘 전례
해설:이재형 아론

 

▦ 오늘은 연중 제27주일이며 군인 주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보시고,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시어, 온 힘을 다하여 아버지의 나라를 전하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우리가 쓸모없는 종임을 깨닫고 아버지의 위대한 사랑을 세상에 드러냅시다.

입당송

 에스 4,17②-③ 참조

주님, 모든 것이 당신의 권능 안에 있어, 당신 뜻을 거스를 자 없나이다. 당신이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하늘 아래 모든 것을 만드셨으니, 당신은 만물의 주님이시옵니다.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어찌하여 불의와 재난을 보아야 하냐고 하바쿡 예언자가 하소연하자,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고 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주님을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한다(제2독서). 주님께서는 사도들에게,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돌무화과 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고 해도 복종할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안태용 프란치스코 

▥ 하바쿡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2-3; 2,2-4

2 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3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뿐입니다.

2,2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환시를 기록하여라.

누구나 막힘없이 읽어 갈 수 있도록 판에다 분명하게 써라.”

3 지금 이 환시는 정해진 때를 기다린다.

끝을 향해 치닫는 이 환시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늦어지는 듯하더라도 너는 기다려라. 그것은 오고야 만다, 지체하지 않는다.

4 보라, 뻔뻔스러운 자를. 그의 정신은 바르지 않다.

그러나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5(94),1-2.6-7ㄱㄴㄷ.7ㄹ-9(◎ 7ㄹ과 8ㄴ)

◎ 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어서 와 주님께 노래 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환성 올리세. 감사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세. 노래하며 그분께 환성 올리세. ◎

○ 어서 와 엎드려 경배드리세.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 그분 손이 이끄시는 양 떼로세. ◎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 광야에서처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나를 시험하였고,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았다.” ◎

제2독서<그대는 우리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남궁순문 세실리아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2서 말씀입니다.

1,6-8.13-14

사랑하는 그대여, 6 나는 그대에게 상기시킵니다.

내 안수로 그대가 받은 하느님의 은사를 다시 불태우십시오.

7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함의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8 그러므로 그대는 우리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분 때문에 수인이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하느님의 힘에 의지하여 복음을 위한 고난에 동참하십시오.

13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주어지는 믿음과 사랑으로,

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으십시오.

14 우리 안에 머무르시는 성령의 도움으로, 그대가 맡은 그 훌륭한 것을 지키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

1베드 1,2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말씀은 영원하시다. 바로 이 말씀이 너희에게 전해진 복음이다.

◎ 알렐루야.

복음<너희가 믿음이 있으면!>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5-10

그때에 5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보편 지향 기도<각 공동체 스스로 준비한 기도를 바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봉헌:이재복 라우렌시오, 김문순 요안나 

예물 기도

 

주님, 주님께서 세우신 이 제사를 받아들이시어

저희가 정성을 다하여 마땅히 거행하는 이 거룩한 신비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주님의 구원을 이루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감사송<연중 주일 감사송 6 : 영원한 파스카의 보증>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저희는 주님 안에서 숨 쉬고 움직이며 살아가오니

이 세상에서 날마다 주님의 인자하심을 체험할 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고 있나이다.

주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서 일으키셨으니

성령의 첫 열매를 지닌 저희에게도

파스카 신비가 영원히 이어지리라 희망하고 있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도 모든 천사와 함께 주님을 찬미하며

기쁨에 넘쳐 큰 소리로 노래하나이다.

영성체송

 

애가 3,25

당신을 바라는 이에게, 당신을 찾는 영혼에게 주님은 좋으신 분.

<또는>

 1코린 10,17 참조

빵이 하나이므로 우리는 여럿이어도 한 몸이네. 우리 모두 같은 빵과 같은 잔을 함께 나누네.

영성체 후 묵상

 

▦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함의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끄러움 없이 주님을 증언하며 복음을 위한 고난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분부를 받은 일을 다 하고 나서 그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굳은 믿음을 청합시다.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가 이 성사의 힘으로 자라나

마침내 그리스도와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믿음을 더해 달라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돌무화과나무는 땅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기에 강한 바람에도 잘 견딥니다. 반면에 겨자씨는 씨앗 가운데 가장 작은 것에 해당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작은 믿음도 돌무화과나무처럼 견고한 나무를 뿌리째 뽑아 바다에 심겨지도록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주인과 종의 관계에 관한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종은 주인에게 명령받은 모든 힘든 일을 수행하고 나서도, 주인과 함께 식탁에 앉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시중을 들어야 합니다. 종은 무슨 일을 하든, 주인에게 내세울 것이 없고, 어떤 권리나 보상도 요구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종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하여 믿음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알려 주십니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무자비한 주인이시라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봉사를 했다 하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빚을 지신 것도, 그에 대한 보상을 해 주실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데서 오는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그 믿음에서 하느님께 온전히 승복하는 자세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확고하고 위대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겨자씨만큼 작고 깨지기 쉬운 믿음이라도, 거기에서 생각지도 못한 능력이 나오고, 삶의 경이로움과 영적인 기쁨을 누릴 수 있으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한 믿음을 더해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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